SK바이오팜, iF디자인도 본상 수상…이번엔 '제로 앱TM’

황재희 기자 2023. 4. 20. 0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혁신신약 개발 기업 SK바이오팜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3'(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3)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SK바이오팜은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용 모바일 앱(App)인 '제로 앱TM'(Zero AppTM)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서비스 디자인 부문(헬스케어/웰니스) 본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레드닷 어워드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

[서울=뉴시스] SK바이오팜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수상작 ‘제로 앱TM’ (사진=SK바이오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혁신신약 개발 기업 SK바이오팜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3’(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3)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SK바이오팜은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용 모바일 앱(App)인 ‘제로 앱TM’(Zero AppTM)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서비스 디자인 부문(헬스케어/웰니스) 본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올해 웨어러블 디바이스 2종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관련 앱도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제로 앱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수집한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기록 및 분석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 기능뿐 아니라 사용자 경험 및 인터페이스 등에서 디자인적 차별성과 우수성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했다.

제로 앱은 사용자 뇌파, 심박변이, 움직임 등 복합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뇌전증 전용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록 및 분석해 질환 관리를 돕는다.

SK바이오팜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총 5종 및 제로 앱 개발을 통해 뇌전증 환자의 발작완전소실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제로TM’(Project ZeroTM)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56 개국에서 약 1만1000여개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경쟁을 펼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