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LG유플러스 1분기 실적 기대치 밑돌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투자증권은 20일 LG유플러스가 올해 1분기에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영업성과를 낸 것으로 추정했다.
김아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조4천700억원과 2천65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1.1%, 7.7% 증가한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LG유플러스는 올해 적극적인 비용 통제로 안정적인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5.5% 늘어난 1조1천40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20일 LG유플러스가 올해 1분기에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영업성과를 낸 것으로 추정했다.
김아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조4천700억원과 2천65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1.1%, 7.7% 증가한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업이익 전망치는 시장 기대치(2천752억원)를 밑도는 수준"이라며 "일부 사업 부문에서 매출이 부진한 것으로 파악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LG유플러스는 올해 적극적인 비용 통제로 안정적인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5.5% 늘어난 1조1천40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가는 저평가 매력이 돋보이며 단기적으로 오는 6월 배당 수급도 기대해볼 수 있다"며 "올해 기대배당수익률은 6.1%, 반기 배당만 고려하면 2.3%로 각각 예상돼 저변동성 방어주 역할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