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가 어디 있어"… 유재석, 조세호 도발에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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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재산 1조원설에 또한번 발끈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유재석은 "자꾸 그런 얘길 꺼내니까 재산 1조원설이 나오고 그러지 않냐"고 답했다.
유재석은 "온라인상에서 자꾸 제가 한 말이라고 떠도는 것들이 있다"며 "저는 그런 (멋진) 말을 만들어낼 능력이 없다. 앞서 유퀴즈에서 한번 아니라고 밝힌 적도 있는데, 아직까지 저의 명언이라고 퍼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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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190회에서 유재석은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해명했다.
이날 대한민국 스노보드 기대주 이채운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얘기를 나누던 도중 하프파이프 황제 숀 화이트의 재산이 언급됐다. 이채운 선수의 아버지가 "소문에 의하면 스키장 산이 하나 있다고 하더라"고 하자 조세호는 "그만큼은 아니지만 10분의 1이상 있지 않냐"고 유재석을 어김없이 몰아갔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유재석은 "자꾸 그런 얘길 꺼내니까 재산 1조원설이 나오고 그러지 않냐"고 답했다. 조세호가 재차 "있으세요?"라고 묻자, 유재석은 발끈하며 "내가 1조원이 어디 있느냐"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다음 게스트인 이병헌 감독과 대화 중에도 유재석은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석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떠도는 본인이 남겼다는 명언들에 대해 "내가 말한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온라인상에서 자꾸 제가 한 말이라고 떠도는 것들이 있다"며 "저는 그런 (멋진) 말을 만들어낼 능력이 없다. 앞서 유퀴즈에서 한번 아니라고 밝힌 적도 있는데, 아직까지 저의 명언이라고 퍼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실제 유재석이 자신에게 자주 하는 말로 "가만있어", "엉망진창이다", "네 하루를 망쳤으면 좋겠어" 등이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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