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원우 & 디에잇, "힘들고 외로울 때 늘 힘이 되어준 가수로 기억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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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원우 & 디에잇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호 디지털 커버를 장식했다. 오는 5월, 데뷔 8주년을 맞는 세븐틴은 열 번째 미니 앨범 <FML> 발매를 앞두고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디지털 커버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디에잇은 이번 타이틀곡 퍼포먼스에 대해 "세븐틴이 데뷔한 이후로 스케일이 가장 커요. 멤버들끼리도 준비하는 내내 ‘와!’ 탄성을 질렀거든요"라며 기대를 모았다. 원우 역시 "멋져요. 다른 수식어 필요 없이 정말 멋집니다"라고 덧붙였다.
직접 가사를 쓰는 두 사람은 자신의 가사 중 가장 좋아하는 문장을 소개해 주었다. 원우는 캐럿들이 특히 좋아하는 노래 '좋겠다'에서 ‘내가 꾸는 꿈은 단 하나인데 너의 곁엔 수많은 꿈이 살아 있네’라는 가사를, 디에잇은 이번 앨범의 수록곡 제목이기도 한 ‘I Don’t Understand But I Luv U’를 꼽았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에게 세븐틴은 어떤 그룹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물었다. 이에 원우는 "‘사진첩 같은 그룹’으로 남고 싶어요. 저마다의 추억 속에서 떠오르는 세븐틴이 되고 싶습니다', 디에잇은 "훗날에 돌아봤을 때 ‘내 인생과 함께 성장한 사람들, 힘들고 외로울 때 늘 힘이 되어준 가수’로 기억되길 바라요"라고 답했다.
세븐틴 원우, 디에잇이 함께한 디지털 커버 화보 및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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