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만드는 공예품…공예건축학교 수강생 모집

이윤정 2023. 4. 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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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은 2023년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단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을 강사로 초빙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1년 과정의 전통공예 실기강좌다.

1989년 개설된 이래로 꾸준히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전통공예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시·도 무형문화재 보유자 등 전통공예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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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들 강사로
복식공예·짚풀공예 둥 12개 과정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은 2023년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단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을 강사로 초빙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1년 과정의 전통공예 실기강좌다. 1989년 개설된 이래로 꾸준히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전통공예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배첩(왼쪽)과 완초(사진=한국문화재재단).
단기강좌는 정규강좌와 별도로 특정 종목을 단기간에 배워볼 수 있는 강좌다.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시·도 무형문화재 보유자 등 전통공예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복식공예(침선, 매듭, 자수) △금속공예(입사) △목공예(목조각) △칠공예(칠) △짚풀공예(완초) △종이공예(배첩) 등 8개 종목의 12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국문화의집(KOUS)’에서 진행된다. 각 종목별로 10주에서 16주 과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문화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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