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증장애인 3명 일반직 공무원으로 채용

최재성 2023. 4. 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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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장애인 3명을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개경쟁 임용시험 중 장애인 구분 모집과는 별개로 중증장애인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공개경쟁 임용시험 공고를 통해 채용인원 2320명 중 5%에 해당하는 116명을 장애인 구분 모집으로 공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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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 노원구에서 각각 1명씩 채용
공개경쟁 임용시험 '장애인 구분 모집'과 별개로 진행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장애인 3명을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과 마포구, 노원구에서 각각 1명씩을 선발한다. 채용분야는 동물보호 및 복지관리, 전산 개발 및 시스템 운영, 교통시설 관리 등이다.

이번 채용은 공개경쟁 임용시험 중 장애인 구분 모집과는 별개로 중증장애인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류전형과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공개경쟁 임용시험 공고를 통해 채용인원 2320명 중 5%에 해당하는 116명을 장애인 구분 모집으로 공고한 바 있다.

김형래 서울시 인사과장은 “시는 상대적으로 고용 여건이 열악한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선발 이후에도 보조공학기기, 근로지원인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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