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그린워킹챌린지’ 진행…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2023. 4. 20. 0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퓨얼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그린워킹챌린지'를 진행하고,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린워킹챌리지 캠페인이 종료된 다음날 두산퓨얼셀 임직원 30명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기부한 1000만원을 활용해 서울시 성동구 살곶이공원에서 키버들, 갯버들 등 약 1000주의 관목을 식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1000만원 전달
14일 서울시 성동구 살곶이공원에서 두산퓨얼셀 임직원 30명이 관목 식재 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산퓨얼셀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두산퓨얼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그린워킹챌린지’를 진행하고,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기금은 한강 인근의 생태계 복원과 숲 조성 등을 위해 사용된다.

그린워킹챌린지는 평소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이나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이동함으로써 개인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 저감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두산퓨얼셀 임직원과 가족, 협력사 임직원 등 420명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13일까지 약 2주간 캠페인에 참여해 목표로 한 2500만보를 넘어 3241만보를 기록했다. 두산퓨얼셀은 캠페인을 통해 총 713㎏의 탄소 배출량 저감에 이바지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108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배출량과 같다.

그린워킹챌리지 캠페인이 종료된 다음날 두산퓨얼셀 임직원 30명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기부한 1000만원을 활용해 서울시 성동구 살곶이공원에서 키버들, 갯버들 등 약 1000주의 관목을 식재했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앞으로 그린워킹챌린지 캠페인에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탄소저감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