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 AI 솔루션 AVIEW, 브라질 시판전 허가 획득…중남미 공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지난 17일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ANVISA)에서 인공지능(AI) 의료 솔루션 '에이뷰(AVIEW)'의 시판 전 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이사는 "이번 인허가 획득은 중남미 시장확대를 위한 초석으로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을 비롯해 기타 남미 국가들에 진입 및 매출 전략화를 본격적으로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어라인소프트는 지난 17일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ANVISA)에서 인공지능(AI) 의료 솔루션 ‘에이뷰(AVIEW)’의 시판 전 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라질은 남미 지역 GDP(국내총생산)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각종 질환으로 진단 및 의약품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 의료기기 시장은 2019~2024년 연평균 성장률(CAGR) 0.3%로 성장, 2024 년까지 53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브라질 의약품 인허가 및 등록절차를 총괄하는 국가위생감시국은 미국 및 유럽연합(EU) 회원국들과 비슷한 수준의 규제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내 주도국인 브라질에서 의약품 인허가를 획득하면 인근 중남미 지역 진출이 용이해 질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인증에 앞서 미국, 유럽, 일본, 대만, 싱가포르, 호주 등 보건당국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는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브라질 등 5개 국가 규제기관으로부터 의료기기 제조시설에 대한 인증 심사가 전면 또는 일부 면제되는 MDSAP도 획득한 바 있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이사는 “이번 인허가 획득은 중남미 시장확대를 위한 초석으로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을 비롯해 기타 남미 국가들에 진입 및 매출 전략화를 본격적으로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빨간불 우회전하면 범칙금 6만원…22일부터 경찰 단속
- 판타지오 "문빈, 우리 곁 떠나… 장례 조용히 치를 것" [전문]
- "연락하지 말라" 잠정조치 어기고 스토킹한 50대 벌금형
- 장애인 탑승 거부했다 혼쭐난 코레일 “입석 승객 많아서…”
- 사라진 ‘7분’의 기억…그날 바지는 골반까지 내려가 있었다
- 'JMS 논란' DKZ 경윤, 사회공포증 진단→ 결국 활동 중단
- 살인범이 법정서 증인 살해..내연녀 가족 몰살 사건[그해 오늘]
- '더글로리' 현실판 표예림 가해자, 직장서 해고당해
- 경찰, SNS 투신 10대 성착취 의혹 '신대방팸' 내사
- “화장 안 해서” JMS 정조은 방송 빼달라 요구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