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美 KBR과 전고체 배터리 소재 개발키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수화학이 미국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회사 KBR(Kellogg Brown & Root·켈로그브라운앤루트)과 전고체 배터리 소재 황화리튬(Li2S)의 상업공정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이수화학과 KBR이 황화리튬 상업 생산을 위한 공정을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내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황화리튬 상업 공정 공동 개발 착수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이수화학이 미국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회사 KBR(Kellogg Brown & Root·켈로그브라운앤루트)과 전고체 배터리 소재 황화리튬(Li2S)의 상업공정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이수화학과 KBR이 황화리튬 상업 생산을 위한 공정을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내용이다. 이수화학이 축적해 온 황화리튬 관련 기술과 KBR의 대량 생산 공법 관련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해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시장 개화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KBR은 세계 시장에서 정부와 기업을 대상으로 과학과 기술 분야,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무기물질 회수와 정제 기술 등 증발·결정화 기술을 기반으로 4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KBR과의 협력을 통해 황화리튬의 가격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 모두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이 요구하는 시기에 공급 가능하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