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동원F&B 목표가↑…"기대 이상 실적 흐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투자증권은 20일 동원F&B가 비우호적인 거시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실적 흐름을 나타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4천원으로 높였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 들어 내식·외식 시장 전반에 걸쳐 가성비 소비 열풍이 거세지는 분위기인데 이런 소비 변화는 동원F&B에 우호적"이라면서 "일반식품·조미유통 사업부문의 외형 성장이 올해 실적 개선을 이끌어내고, 원가 안정화 작업은 내년 실적 개선으로 연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20일 동원F&B가 비우호적인 거시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실적 흐름을 나타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4천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유정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동원F&B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8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5%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한화투자증권의 기존 추정치(320억원) 및 시장 예상치(373억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한 연구원은 "일반식품 부문에서 참치캔 등 전통 가공식품의 판매가 늘어났고, 조미유통 부문에서는 물가 상승으로 식재 판매가격이 올라갔으며 단체급식 신규 수주 등도 증가했다"면서 "전 사업이 고르게 좋은 실적을 냈을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 들어 내식·외식 시장 전반에 걸쳐 가성비 소비 열풍이 거세지는 분위기인데 이런 소비 변화는 동원F&B에 우호적"이라면서 "일반식품·조미유통 사업부문의 외형 성장이 올해 실적 개선을 이끌어내고, 원가 안정화 작업은 내년 실적 개선으로 연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ykb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