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순자 "청담 12중 추돌사고 가장 큰 부상자…구급대원이 '시신 수습하자'고 할 정도"('나는솔로')[SC리뷰]

고재완 2023. 4. 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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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14기 순자가 "뉴스에도 나온 청담사거리 12중 추돌사고의 가장 큰 부상자"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무실이 서울 청담동에 있다"고 운을 뗀 순자는 "역대급 교통사고로 뉴스에까지 보도된 청담사거리 12중 추돌 사고의 가장 큰 부상자다"라며 "당시 구급대원이 '시신 수습하자'고 할 정도로 크게 다쳤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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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14기 순자가 "뉴스에도 나온 청담사거리 12중 추돌사고의 가장 큰 부상자"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19일 오후 방송에서는 14기 출연자들의 자기 소개 타임이 진행됐다.

이날 순자는 "40세에 현재 바이오테크&코스메틱 회사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무실이 서울 청담동에 있다"고 운을 뗀 순자는 "역대급 교통사고로 뉴스에까지 보도된 청담사거리 12중 추돌 사고의 가장 큰 부상자다"라며 "당시 구급대원이 '시신 수습하자'고 할 정도로 크게 다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순자는 "치료받는 동안 옆에 의지할 수 있는 짝꿍이 있으면 더 힘이 되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 '나는 솔로'에 나오게 됐다"며 "큰 사고를 겪었지만, 원망보다는 살아있는 것에 감사하다고 생각했다. 현재도 조금 치료받고 있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잃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해 11월 1일 오후 6시 19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사거리 부근에서 12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날 퇴근길 차량이 몰리며 사고가 발생해 차량 운전자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인플루언서 사업가이자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2020년 결혼한 박현선 씨가 이 사고를 목격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박현선은 "오늘 촬영하러 다녀왔는데요, 가는 길에 2건의 큰 교통사고를 목격했어요. 또 10분전 퇴근길에 청담 사거리에서 10중 추돌은 될법한 엄청난 사고가 났어요. 바로 제 뒷차까지 엄청난 큰 사고가... 아직도 가슴이 쿵쿵 거려요..."라고 전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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