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PO 진출 이끈 마이크 브라운, 만장일치로 올해의 감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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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브라운 새크라멘토 킹스 감독이 미국프로농구(NBA) 2022-23시즌 올해의 감독에 선정됐다.
브라운은 20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이 발표한 수상 결과 올해의 감독에 뽑혔다.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 감독이었던 지난 2008-09시즌에 이어 두 번째 수상.
이번 시즌 새크라멘토 감독에 부임한 그는 48승 34패를 기록, 지난 시즌보다 18승을 더 기록하며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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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브라운 새크라멘토 킹스 감독이 미국프로농구(NBA) 2022-23시즌 올해의 감독에 선정됐다.
브라운은 20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이 발표한 수상 결과 올해의 감독에 뽑혔다.
100명의 기자 및 방송 해설가 투표인단이 참가한 투표에서 100명 전원에게 1위표를 획득, 500점 만점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올해의 감독 수상자에게 수여되는 레드 아워백 트로피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시즌 새크라멘토 감독에 부임한 그는 48승 34패를 기록, 지난 시즌보다 18승을 더 기록하며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새크라멘토는 2005-06시즌 이후 첫 플레이오프에 진출, 북미 프로스포츠에서 이어지고 있던 가장 긴 플레이오프 가뭄을 종식시켰다.
새크라멘토는 이번 시즌 118.6의 디펜시브 레이팅을 기록, 경기 플레이 상황이 기록되기 시작한 1996-97시즌 이후 가장 높은 오펜시브 레이팅을 기록했다.
오클라호마시티를 시드 결정전으로 이끈 마크 다이그널트 감독이 2위표 48개, 3위표 20개로 164점을 얻어 2위에 올랐고 보스턴 셀틱스를 동부 2위로 이끈 조 마줄라가 2위표 18개 3위표 23개로 77점을 얻어 3위에 자리했다.
J.B. 비커스태프(클리블랜드) 마이클 말론(덴버) 마이크 부덴홀처(밀워키) 자크 본(브루클린) 톰 티보듀(뉴욕) 등이 10점 이상 포인트를 얻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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