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중한 사람들에게” 故 문빈, 팬들에게 전한 마지막 메시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이 팬들에게 남긴 마지막 메시지가 먹먹함을 안기고 있다.
고 문빈은 지난 4월 11일 아스트로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민들레 사진과 함께 "로하 민들레 꽃씨예요! 민들레 꽃씨야~ 바람 타고 널리널리 퍼져나가렴!"이라고 밝혔다.
이는 고 문빈이 아스트로 공식 트위터에 남긴 마지막 글이다.
20일 문빈의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팬들은 해당 글에 슬픔과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이 팬들에게 남긴 마지막 메시지가 먹먹함을 안기고 있다.
고 문빈은 지난 4월 11일 아스트로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민들레 사진과 함께 "로하 민들레 꽃씨예요! 민들레 꽃씨야~ 바람 타고 널리널리 퍼져나가렴!"이라고 밝혔다. 또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 봄이 왔다고 살랑살랑 간지럽혀줘"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는 고 문빈이 아스트로 공식 트위터에 남긴 마지막 글이다. 20일 문빈의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팬들은 해당 글에 슬픔과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한편 고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 회사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사진=아스트로 공식 트위터)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가 1조가 어디 있어” 유재석, 재산 1조설→명언 해명(유퀴즈)[결정적장면]
- 오윤아 “발달장애 子, 취객에 봉변‥이정현 의사 남편은 은인”(옥문아)[어제TV]
- 이제훈, 묻지도 않았는데 연애 얘기 “전여친 탓 쭈그리 생활‥잘 지내지?”(유퀴즈)
-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숨진 채 발견…빈소는 아산병원[종합]
- 이다해♥세븐, 5월 결혼 앞두고 과감 스킨십…눈에서 꿀 뚝뚝
- 슬리피, 결혼 1년만 8살 연하 아내와 혼인신고 “돌이킬 수 없다”
- 정대세 “승무원 출신 아내와 결혼까지 6개월, 10년 지나도 뜨거워” (돌싱포맨)[어제TV]
- “전세선+전세기 띄우는 가수” 송가인, 이번엔 크루즈 선상 팬미팅이다
- 광희 “유이랑 잘 될 뻔했는데 ‘무도’ 형들이 망쳤다” 깜짝 발언(하하버스)[결정적장면]
- 아이린, 母에 물려받은 명품백 자랑 “30년 된 리얼 빈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