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실적 개선으로 주가 재평가 가능···목표가 13.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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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이 이마트(139480)에 대해 자회사들의 고른 실적 개선 추세에 더불어 이마트 자체적인 실적 창출 능력이 개선됐다는 점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할인점과 트레이더스는 성장률 하락과 함께 고정비 부담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익이 불가피하다"면서도 "별도 부문의 견조한 이익 창출과 함께 연결 자회사들의 전반적인 실적 개선에 올해 2623억 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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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이 이마트(139480)에 대해 자회사들의 고른 실적 개선 추세에 더불어 이마트 자체적인 실적 창출 능력이 개선됐다는 점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20일 흥국증권은 이마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원에서 13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흥국증권은 이마트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2.8% 증가한 594억 원으로 전망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할인점과 트레이더스는 성장률 하락과 함께 고정비 부담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익이 불가피하다”면서도 “별도 부문의 견조한 이익 창출과 함께 연결 자회사들의 전반적인 실적 개선에 올해 2623억 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트레이더스 등 할인점은 하반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며 연결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올해 전반적인 실적 모멘텀은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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