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김재현 '옥수역귀신', 프랑스·베트남 등 127개국 선판매

정유진 기자 2023. 4. 20. 0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포 영화 '옥수역귀신'(감독 정용기)이 해외 127개국에 선판매 됐다.

오는 28일 개봉을 확정한 베트남의 배급 관계자는 "'옥수역귀신'은 베트남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콘셉트의 공포영화다, 지하철역 귀신이라는 콘셉트 자체가 매력적이고 공포감을 극대화하기 때문에 퀄리티 높은 한국영화를 선호하는 베트남 관객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높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수역귀신'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공포 영화 '옥수역귀신'(감독 정용기)이 해외 127개국에 선판매 됐다.

20일 배급사 ㈜스마일이엔티에 따르면 '옥수역귀신'은 프랑스,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을 비롯하여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포함한 127개국에 선판매 됐다. '옥수역귀신'은 옥수역에서 의문의 죽음이 연이어 일어나자 특종을 감지한 기자 나영이 취재를 시작하고 진실에 다가갈수록 공포와 맞닥뜨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영화.

이 영화는 실제 장소인 옥수역을 기반으로 한 현실적인 공포로 무장해 국내 물론 해외 관객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8일 개봉을 확정한 베트남의 배급 관계자는 "'옥수역귀신'은 베트남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콘셉트의 공포영화다, 지하철역 귀신이라는 콘셉트 자체가 매력적이고 공포감을 극대화하기 때문에 퀄리티 높은 한국영화를 선호하는 베트남 관객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높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동남아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배급사 클로버 필름(Clover Films) 관계자는 "'옥수역귀신'은 웹툰 각색의 새로운 성공 사례가 되어 아시아 전역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자신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옥수역귀신'은 지난 19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