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프라다·버버리 50% ↓…롯데온, '온앤더럭셔리 위크'

/사진제공= 롯데온

롯데온 온앤더럭셔리가 오는 26일까지 '온앤더럭셔리 위크'를 열고 구찌, 프라다, 버버리 등 명품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지난 13일 시작한 롯키데이 행사 첫날 명품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매출은 전년 동일 행사 대비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 온앤더럭셔리는 롯키데이 막바지를 맞아 골든구스, 메종 마르지엘라,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명품 브랜드 인기 상품을 단독으로 확보해 최대 23% 할인 판매하고 최대 7%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준다. 또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반값에 판다.

반값특가 대표상품은 최근 명품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전통 명품 브랜드 인기 상품으로 선정했다. 20일 '프라다 리나일론 리에디션 2000 미니백'을 86만원대에, 오트리 스니커즈 2종을 각 7만원대, 9만원대에 선보이며, 21일에는 '생로랑 모노그램 클러치'를 52만원대에 판매한다. 24일에는 '버버리 빈티지체크 뉴 햄프셔 페니 크로스백'을 48만원대에, 25일에는 '페라가모 더블간치니 카드지갑'을 10만원에 판매한다.

이수호 롯데온 명품MD(상품기획자)는 "롯키데이 행사 첫날 명품 매출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계속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명품을 '반값특가' 혜택으로 선보이는 '온앤더럭셔리 위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