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조민아 "子 최애 BMW 고장 나..2년 동안 고마웠어"

윤성열 기자 2023. 4. 2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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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아들이 애정하던 자동차 장난감이 고장 났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BMW 로고가 달려 있는 자동차 장난감에 탑승한 조민아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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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조민아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아들이 애정하던 자동차 장난감이 고장 났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조민아는 20일 "지난 2년간 함께 했던 강호 최애 BMW 붕붕이가 고장 나버렸어요. 매일 눈 뜨자마자 찾고 걷기 시작하면서부턴 늘 타고 다니던 차가 망가진 거라 어떻게든 고쳐 주고 싶었는데 안에서 뭐가 부서졌는지 바퀴가 제멋대로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BMW 로고가 달려 있는 자동차 장난감에 탑승한 조민아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민아는 "아기가 제일 좋아하던 건데 갑자기 사라지면 상처 받을까 봐서 버리지 않고 2주째 신발장 앞에 세워뒀어요. 강호가 자동차를 떠나보낼 준비가 되면 그때 보내주려고요. 붕붕아. 2년 동안 많이 고마웠어"라고 전했다.

조민아는 2020년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낳았다. 지난해 남편과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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