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박민지 프로, 대구 영신초에 골프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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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과 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한 박민지(25)가 골프 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박민지와 함께 19일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영신초등학교에서 진행된 'KLPGA with YOU' 행사는, 연습장 및 골프용품을 기증받은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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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021년과 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한 박민지(25)가 골프 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박민지와 함께 19일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영신초등학교에서 진행된 'KLPGA with YOU' 행사는, 연습장 및 골프용품을 기증받은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박민지는 "아이들이 너무 예쁘고 잘 따라와줘서 열심히 가르쳐줬고, 처음 해보는 경험이라 뿌듯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우리의 미래는 어린 아이들에게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한 박민지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서 앞으로 행복한 골프를 하길 바란다. 또, 내가 행복했던 것만큼, 아이들에게도 오늘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는 바람도 전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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