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아킬레스 부상으로 8주 결장… 수술없이 재활 진행

이홍라 기자 2023. 4. 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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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 최지만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8주간 휴식을 취하며 재활한다.

미국 스포츠채널 ESPN은 20일(이하 한국시각) "피츠버그 1루수 최지만이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8주 동안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이후 지난 16일 피츠버그 구단은 "최지만을 왼쪽 아킬레스건 염좌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최지만은 당초 구단이 알린 10일보다 긴 8주 동안 결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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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피츠버그 소속 최지만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8주간 결장한다. 사진은 이번 시즌 최지만의 모습. /사진=로이터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 최지만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8주간 휴식을 취하며 재활한다.

미국 스포츠채널 ESPN은 20일(이하 한국시각) "피츠버그 1루수 최지만이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8주 동안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최지만은 지난 1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1루수 4번타자로 선발 출장할 예정이었으나 경기 직전 라인업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후 지난 16일 피츠버그 구단은 "최지만을 왼쪽 아킬레스건 염좌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최지만은 당초 구단이 알린 10일보다 긴 8주 동안 결장하게 됐다. 다행히 수술없이 보조기를 활용해 재활을 진행하며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만은 이번 시즌 9경기에 출전해 32타수 4안타 2홈런(0.125) 2타점으로 다소 부진한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이홍라 기자 hongcess_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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