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받아

김민석 기자 2023. 4. 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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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기보는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과 공정경제 문화 확산 위해 △공급원가 인상분 반영 노력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강화 △성과공유제·협력이익공유제 문화 확산 등 노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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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생태계 조성·공정경제 문화 확산 노력 인정
기술보증기금 본점 전경(기술보증기금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기보는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과 공정경제 문화 확산 위해 △공급원가 인상분 반영 노력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강화 △성과공유제·협력이익공유제 문화 확산 등 노력을 인정받았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상생협력 분야서 공공부문의 선도적 역할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계, 연구계, 관련 협·단체 등으로 구성한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위원회'를 통해 발표한다. 기관별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 체감도 등을 반영해 총 5개 등급으로 나눴다.

지난해 평가대상 134개 기관 중 27개 기관이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39개 기관은 전년 대비 등급이 높아졌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2년 연속 최우수등급 선정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지원을 넘어 공정거래와 상생을 통해 동반성장을 추구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중소기업간 격차 해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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