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4’ 100만 1위..‘옥수역 귀신’ 3위 출발[MK박스오피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4. 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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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존 윅4'이 100만 관객을 목전에 두며 독주 중이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존 윅4'는 전날 4만 3411명을 동원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은 1만 614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74만 6050명으로, 올해 개봉 영화 중 흥행 1위로 올라선 가운데 500만 돌파를 향해 질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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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생길듯”...‘킬링 로맨스’, 관객 혹평 속 6위 경로 이탈
‘존윅4’ 포스터. 사진I(주)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
영화 ‘존 윅4’이 100만 관객을 목전에 두며 독주 중이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존 윅4’는 전날 4만 3411명을 동원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87만 3796명이다.

영화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체드 스타헬스키 감독의 ‘존 윅 3: 파라벨룸’(2019) 이후 4년 만에 컴백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은 1만 614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74만 6050명으로, 올해 개봉 영화 중 흥행 1위로 올라선 가운데 500만 돌파를 향해 질주 중이다.

전날 개봉한 국내 공포물 ‘옥수역 귀신’은 1만 4132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로 출발했다. ‘리바운드’(1만 1679명)는 4위로 밀려났고, ‘렌필드’(9825명), ‘킬링 로맨스’(7469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주연 배우들이 “한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었다”며 자화자찬한 ‘킬링 로맨스’는 관객들의 혹평 속에서 완전히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네티즌들은 “지루하고 웃음포인트도 없고. 이걸 왜 만든건지(안***졸*)”, “제발 이런 대중성없는 실험정신은 문화인들끼리 즐기시고 개봉하지 말아주세요! 속고 입장한 기분입니다..트라우마 생길듯 합니다”(신**), “중간에 나왔어야하는데, 설마 설마 끝까지 이런다고? 결국 끝까지 앉아있었던 내 자신이 자괴감 드네요”(열***미), “유치하고 스토리 어이없고 연출 산만하고 어설프게 뮤지컬영화 따라하다가 유치원 학예회 되버림”(헤*) 등 분노의 반응을 쏟아냈다.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수는 12만 6266명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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