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2개' 타격감 되찾던 최지만, 부상으로 8주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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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 최지만(32)이 부상 악재를 만났다.
ESPN은 20일(한국시간) 구단 발표를 인용해 "최지만이 왼쪽 아킬레스건 염좌로 8주간 결장한다"고 전했다.
구단은 "최지만에게는 휴식과 재활이 필요하다. 최지만은 몇 주 간 보조 기구를 착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트레이드로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은 최지만은 스프링캠프에서부터 통증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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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왼 아킬레스건 부상…재활에 8주 전망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피츠버그 파이리츠 최지만(32)이 부상 악재를 만났다.
ESPN은 20일(한국시간) 구단 발표를 인용해 "최지만이 왼쪽 아킬레스건 염좌로 8주간 결장한다"고 전했다.
다행히 수술은 피했다. 구단은 "최지만에게는 휴식과 재활이 필요하다. 최지만은 몇 주 간 보조 기구를 착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트레이드로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은 최지만은 스프링캠프에서부터 통증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참고 시즌을 준비했지만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다.
최지만은 시즌 9경기에서 타율 0.125(32타수 4안타)로 고전했다.
최근 3경기에서는 홈런 2개를 치며 살아나는 듯 했지만 지난 15일 부상자 명단(IL)에 올랐고, 장기 이탈이 불가피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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