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iF 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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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패키징 디자인 부문 총 4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으로, 'IDEA',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굵기가 다른 세리프 서체로 로고를 구성해 루나가 추구하는 다각도의 시선을 표현하고, 로고를 제품 단상자에 꺾인 형태로 구성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자유로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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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패키징 디자인 부문 총 4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으로, ‘IDEA’,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애경산업은 올해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20’s’(에이지투에니스)의 ‘바이옴리프트 스킨케어’, ‘에센스 커버팩트 스텔라 에디션’과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 비건 퍼스널케어 브랜드 ‘알피스트’(alpist)의 차별화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AGE20’s 바이옴리프트 스킨케어는 직선적인 형상 사이에 부드러운 곡면을 연결하는 디자인을 용기에 적용해 아름다움을 만나는 새로운 순간을 섬세하게 시각화 했다.
AGE20’s 에센스 커버팩트 스텔라 에디션은 ‘밤하늘의 별자리, 그 속에서 빛나는 나’라는 콘셉트를 반짝이는 밤하늘 별자리의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루나는 브랜드 로고에 집중했다. 굵기가 다른 세리프 서체로 로고를 구성해 루나가 추구하는 다각도의 시선을 표현하고, 로고를 제품 단상자에 꺾인 형태로 구성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자유로움을 나타냈다.
알피스트는 알프스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 친화적인 미감을 현대적인 화병 모양의 용기로 표현하고 자연의 청량함과 알프스의 눈송이를 연상하게 하는 컬러를 적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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