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중국 비밀경찰서 의혹' 식당, 미신고 영업 혐의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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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밀경찰서'의 국내 거점이라는 의혹을 받은 중식당 관계자들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식품위생법 위반(미신고 영업), 옥외광고물법 위반 혐의로 중식당 '동방명주'의 실소유주 왕하이쥔(45) 씨와 대표 A 씨를 지난달 말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습니다.
또 지난해 12월 동방명주가 비밀경찰서 거점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후 이를 해명하기 위해 식당 외벽에 대형 전광판을 무단으로 설치한 혐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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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밀경찰서'의 국내 거점이라는 의혹을 받은 중식당 관계자들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식품위생법 위반(미신고 영업), 옥외광고물법 위반 혐의로 중식당 '동방명주'의 실소유주 왕하이쥔(45) 씨와 대표 A 씨를 지난달 말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2021년 12월로 영업 신고 기한이 만료됐는데도 식당 영업을 계속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지난해 12월 동방명주가 비밀경찰서 거점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후 이를 해명하기 위해 식당 외벽에 대형 전광판을 무단으로 설치한 혐의도 있습니다.
당시 전광판에는 "한국 정치를 조종하여 한중 우호를 파괴하고 있다", "식당 종업원들과 가족 모두가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어 경찰 보호를 간곡히 요청한다" 등의 문구가 표출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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