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이슬비·남부 고온 현상…영동 강풍 주의

차민진 2023. 4. 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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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중부 지방은 이슬비가 내리며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낮아지겠습니다.

반면에 남부 지방은 고온현상이 계속되겠는데요.

강원 영동 지역은 강풍특보가 내려져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어제는 중부지방은 여름처럼 더웠지만 오늘 선선하겠습니다.

오전까지 중부 곳곳에 이슬비가 내리면서 어제보다 5도에서 크게는 10도 정도 낮아질텐데요.

반면에 남부 지방은 맑은 날씨 속 따뜻한 남서풍이 불며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충청이남과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고온 현상이 계속될 텐데요.

대구는 30도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덥겠고요.

광주와 울산 27도, 진주 28도, 강릉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서울은 18도로 어제보다 10도가량이나 낮겠습니다.

들쑥날쑥한 기온에 건강 관리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남부지방의 고온 현상도 누그러지겠고요.

예년 이맘때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비 소식 없이 구름만 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강원 영동 지역은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강풍특보까지 내려진 만큼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강풍특보 #고온현상 #이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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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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