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자식된 도리” ‘피크타임’ 배너, 공식 ‘알바돌’→최종 우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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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배너가 '피크타임' 알바돌에서 최종 우승팀이 되는 드라마를 썼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피크타임(PEAK TIME)'에서는 피날레를 장식할 최종 우승팀이 탄생하는 파이널 라운드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배너는 팀 11시로 '피크타임'에 출연해 첫 무대에서 세븐틴 '아낀다' 무대로 단숨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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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배너가 ‘피크타임’ 알바돌에서 최종 우승팀이 되는 드라마를 썼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피크타임(PEAK TIME)’에서는 피날레를 장식할 최종 우승팀이 탄생하는 파이널 라운드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종 우승은 배너가 거머쥐었다. 배너는 팀 11시로 ‘피크타임’에 출연해 첫 무대에서 세븐틴 ‘아낀다’ 무대로 단숨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들은 멤버들이 전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소속사 대표 역시 투잡을 뛰며 활동을 이어왔다는 사연을 공개하며 ‘피크타임’ 공식 ‘알바돌’로 불리기도 했다.
이후 배너는 매 라운드 마다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투표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들은 1차 합탈식 2위, 2차 합탈식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이날 파이널 무대에서 배너는 ‘프라임 타임(Prime Time)(Prod. 라이언전)’ 무대로 완벽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펼쳤다. 프로듀싱을 맡은 라이언전은 “고생 너무 많이 했고 곡을 새 곡을 주려고 했지만 이 곡이 의미가 있었다. 배너 친구들 너무 멋있었다”며 눈물의 심사평을 했다.
규현은 “첫 라운드부터 파이널까지 단 한 번도 심사위원을 실망시켜준 적이 없다. 파이널 무대도 마찬가지였다. 라이브와 퍼포먼스 팀 간의 단합력 모든 것이 완벽한 육각형을 그리는 팀은 배너가 최고가 아닌가 싶다”고 칭찬했다.
이에 힘입어 배너는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 3억 원과 앨범 발매, 글로벌 쇼케이스 특전을 받게 됐다.
배너는 “투표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다. 피크타임 제작진분들 너무 감사하다. 저희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돌 분들 모두 잘한다. 다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드디어 저희가 자식된 도리를 하는 것 같아서 영광이다. 몇 년 간 기다려주신 부모님들 감사하다. 이 자리까지 오게 돼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 빛이 다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눈물을 흘렸다. /mk3244@osen.co.kr
[사진] ‘피크타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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