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창작자 성장 지원 'SGM 인디게임부문' 15기 모집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스마일게이트멤버십(SGM) 인디게임부문 15기를 모집한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스마일게이트멤버십(SGM) 인디게임부문 15기를 모집한다.

SGM 인디게임부문 15기 모집은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1인 이상 청년 창작팀, 게임 제작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는 팀이 대상이다. 내달 9일 자정까지 퓨처랩 홈페이지에서 지원 접수를 받는다.

SGM 인디게임부문 15기에 선발되면 퓨처랩의 체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게임 개발에 몰두할 수 있는 공간 지원부터 창작 지원금, 유저 피드백 시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인디게임 페스티벌 2023 버닝비버 기간 동안 게임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SGM 출신 선배 개발자 등 인디게임 창작자와 네트워킹 시간도 가질 수 있다.

SGM은 2010년부터 진행해온 스마일게이트의 대표적인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SGM은 창작자가 본인만의 프로젝트에 몰두할 수 있도록 창작지원금, 개발공간, 멘토링 등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어썸피스, 팀타파스, 카셀게임즈 등 개발팀이 SGM을 거쳤다.

오숙현 퓨처랩 실장은 “SGM은 창작자에 대한 지지와 존중을 바탕으로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13년간 많은 지원을 해왔다”며 “SGM 졸업생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결속력 있는 네트워크도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