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부진 만회하는 양호한 실적…목표가 12만→13.5만원 -흥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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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이 이마트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흥국증권은 이마트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5.6% 늘어난 7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2.8% 증가한 59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연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3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동기간 93.5% 뛴 262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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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이 이마트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흥국증권은 이마트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5.6% 늘어난 7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2.8% 증가한 59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마트가 전 분기 부진을 만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별도(할인점, 트레이더스, 전문점)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연결 자회사들의 고른 실적 개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연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3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동기간 93.5% 뛴 262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소비경기 침체에 따라 외형 성장률은 전년 대비 큰 폭의 둔화가 불가피하지만 별도 부문의 견조한 이익 창출과 함께 연결 자회사들의 전반적인 실적 개선에 따른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할인점(트레이더스 포함)은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이고 연결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올해 전반적인 실적 모멘텀은 크게 향상될 전망"이라며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수준과 실적 모멘텀 개선을 통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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