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오류1동 ‘치매안심센터’ 추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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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오류1동에 치매안심센터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치매 조기·정밀검진, 치매예방 및 인지향상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가족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는 구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019년 고척1동에서 구로3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센터를 추가로 운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한편 2009년 문을 연 치매안심센터 본소는 장소 이전으로 더욱 넓고 쾌적해진 공간에서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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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오류1동에 치매안심센터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늘쉼빌딩 5층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에는 검진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기억다방’ 등이 들어섰다. 치매 조기·정밀검진, 치매예방 및 인지향상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가족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는 구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019년 고척1동에서 구로3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센터를 추가로 운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한편 2009년 문을 연 치매안심센터 본소는 장소 이전으로 더욱 넓고 쾌적해진 공간에서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접근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도 하루에 6회 운행하는 중이다. 구 관계자는 "분소 운영으로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어르신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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