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에스엠 목표가 상향…"대형 아티스트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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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0일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대형 아티스트들이 복귀 예정이라는 점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렸다.
이선화 연구원은 이날 에스엠 보고서에서 "그룹 에스파 미니 3집이 내달 8일 출시되고 그룹 EXO는 2분기 말께 완전체 컴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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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KB증권은 20일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대형 아티스트들이 복귀 예정이라는 점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렸다.
이선화 연구원은 이날 에스엠 보고서에서 "그룹 에스파 미니 3집이 내달 8일 출시되고 그룹 EXO는 2분기 말께 완전체 컴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외에도 그룹 NCT의 도재정 유닛 앨범이 이달 17일 발매됐고, 매년 2분기 발매하던 NCT 드림 정규 앨범과 NCT 솔로 앨범 활동이 기대된다"고 짚었다.
아울러 "비용 측면에서는 새로운 경영진과 함께 'SM 3.0'(멀티프로듀싱 시스템 기반의 새로운 운영 체계) 시대가 본격 개막하면서 라이크기획 관련 비용 이슈 제거 효과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KB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에스엠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1천919억원, 영업이익은 3.1% 늘어난 198억원으로 추정된다.
이 연구원은 "1분기에는 대형 아티스트들의 완전체 신규 앨범 발매가 부재했지만, 앨범 시장점유율 16.1%를 기록했다"며 "리오프닝 이후 NCT 드림의 월드 투어, 에스파의 국내 및 일본 투어 등으로 콘서트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법률 자문 관련 일회성 비용이 약 60억원가량 발생해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고 부연했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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