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밀고 영웅시대가 끈다…19만 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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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의 회원수가 19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연말 열린 고척돔 공연 등에서는 임영웅이 중장년 팬들을 위해 좌석에 방석을 준비하는 세심함을 보였고, 최근 진행된 K-리그 시축 행사에서는 영웅시대가 "하늘색이 아닌 일상복을 착용해달라"는 임영웅 측의 주문에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외에도 임영웅이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영웅시대가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등 올바른 팬덤 문화를 구축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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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의 회원수가 19만 명을 돌파했다. 그 규모 뿐만 아니라 응집력까지 고려했을 때 가히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압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팬덤이라 할 수 있다.
‘영웅시대’ 회원수는 19일 기준, 19만 명을 넘어섰다. 2017년 5월12일 팬카페 개설 이후 만 6년 만에 일군 쾌거다. 특히 2020년 ‘미스터트롯’ 출연 후 회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최근에도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8월, 18만 고지를 밟은 후 불과 8개월 만에 1만 명이 더 불어났다. 이 카페의 팬덤 랭킹 역시 1위다.
임영웅과 영웅시대를 서로를 지탱하는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임영웅은 어느 자리에서건 영웅시대를 언급하며 그들을 향한 감사함을 드러낸다. 임영웅이 가는 자리에는 항상 영웅시대가 함께 한다. 지난해 연말 열린 고척돔 공연 등에서는 임영웅이 중장년 팬들을 위해 좌석에 방석을 준비하는 세심함을 보였고, 최근 진행된 K-리그 시축 행사에서는 영웅시대가 "하늘색이 아닌 일상복을 착용해달라"는 임영웅 측의 주문에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외에도 임영웅이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영웅시대가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등 올바른 팬덤 문화를 구축해가고 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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