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최지만, 왼발 아킬레스건 부상 확인…8주간 재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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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타자 최지만이 두 달가량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습니다.
피츠버그 구단은 최지만의 왼발 아킬레스건 부상이 최종 확인돼 8주 정도 재활이 필요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최지만은 지난 1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왼쪽 발목 통증을 호소해 부상자 명단(IL)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최근 3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시점에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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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타자 최지만이 두 달가량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습니다.
피츠버그 구단은 최지만의 왼발 아킬레스건 부상이 최종 확인돼 8주 정도 재활이 필요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최지만은 지난 1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왼쪽 발목 통증을 호소해 부상자 명단(IL)에 올랐습니다.
그는 최종 진단에 따라 당분간 발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치료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스프링캠프 때부터 발목 이상을 느낀 것으로 전해진 최지만은 올 시즌 9경기에서 타율 0.125로 부진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3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시점에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최지만은 지난해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피츠버그로 이적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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