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故아스트로 문빈 애도 "미안하고 고맙고 보고싶어" 뭉클
2023. 4. 20. 08:02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권혁수(37)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등진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25)을 애도했다.
권혁수는 20일 오전 "사랑해 진짜 많이. 미안하고 고맙고 보고 싶어"라며 밤하늘을 찍어 게재했다. 사진 하단에는 문빈의 계정을 태그했다.
이어 권혁수는 "아프지 말고 잘 있어"라고 덧붙여 안타깝게 만들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검은색 바탕의 사진을 올린 뒤 "#RIP"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인 권혁수였다.
문빈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권혁수와 문빈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에 출연해 코미디 합을 맞춘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빈의 죽음을 애도한 권혁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혁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