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세 보증 사고 증가…사고율 지방 평균 웃돌아
서윤덕 2023. 4. 20. 08:02
[KBS 전주]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잇따르는 가운데, 전북지역 전세 보증 사고도 늘고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 2월 전북에서 발생한 전세 보증 사고는 7건, 사고 금액은 10억 9천 7백만 원입니다.
지난 1월 3건과 비교하면 2배 넘게 늘었습니다.
또 보증 만기가 다가오는 금액 대비 보증사고 금액을 뜻하는 사고율은 지난 2월 기준 3.5퍼센트로 지방 평균치보다 0.7퍼센트 포인트 높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 “한국 기여 환영”…커지는 탄약 부족 우려
- [단독] 또 터진 전세사기 공포…‘부부 빌라왕?’ 잠적
- ‘민주당 돈 봉투 의혹’ 강래구 구속영장 청구
- ‘징계 끝나자마자 버젓이’…심석희와 험담 논란 C코치 등장
- 8개 지역·20곳 털렸다…불 꺼진 가게 골라턴 40대 남성 검거
- [기후K] 탄소중립사전③ 버드와이저를 ‘풍력’으로 만드는 이유 (RE100)
- 또 휴전 합의…쏟아지는 포탄에 각국 자국민 대피 고심
- 동탄에서도 2030들이 또 피해?…‘전세 먹튀’ 주의보
- “입석 승객 많아 못 태워”…장애인 탑승 거부한 코레일
- [잇슈 키워드] 무릎까지 꿇고 눈 맞춤…네쌍둥이 사원 집 방문한 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