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마음"…류수정이 추억하는 러블리즈 [인터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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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류수정이 첫 솔로 정규 앨범에 대한 그룹 러블리즈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17일 류수정은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첫 번째 정규 앨범 'Archive of Emotions(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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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류수정이 첫 솔로 정규 앨범에 대한 그룹 러블리즈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17일 류수정은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첫 번째 정규 앨범 'Archive of Emotions(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20대 중반에 접어들며 자신이 느끼는 새로운 감정, 고민들을 가감없이 다뤘다. 타이틀곡 'Grabby girl(그래비 걸)'을 비롯해 총 9곡이 수록됐다.
지난 2021년 11월 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류수정. 그를 비롯한 러블리즈 멤버들은 뿔뿔이 흩어져 각자의 길에서 활동 중이다.
이후 류수정은 지난해 9월 독립 레이블인 하우스 오브 드림스에 둥지를 틀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발돋움할 각오도 다졌다. 그는 "매 회의마다 참석하는 게 제일 크게 달라진 점이고, 좋은 점이다. 팀으로서 같이 만들어가는 느낌이다. 시간을 많이 쏟아야 하지만, 그렇게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앨범을 먼저 접한 멤버들의 반응도 귀띔했다. 류수정은 "평소에도 서로의 활동을 응원해주고 있다. 그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뮤직비디오나 티저 콘텐츠가 나올 때마다 좋다고 해준다. 현실적인 피드백도 해줘서 기분이 좋더라"고 웃었다.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멤버들을 보면 '엄마의 마음'이 된 것 같다고. "이렇게 큰 결심으로 각자 해보고 싶은 걸 하자고 결정을 했는데, 그걸 후회없이 마음껏 하는 걸 보면서 참 뿌듯하다"고 말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하우스오브드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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