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류수정 "많이 미팅했지만 독립 레이블, 나에게 집중하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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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류수정이 독립 레이블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류수정은 최근 서울 강남 청담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많은 미팅을 했지만 독립 레이블을 선택했다"라며 "나에게 집중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류수정은 "지금도 후회가 없다. 이렇게 독립레이블을 설립하다 보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었다. 진짜 내가 하고 싶은 게 뭔지 생각하고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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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류수정이 독립 레이블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류수정은 최근 서울 강남 청담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많은 미팅을 했지만 독립 레이블을 선택했다"라며 "나에게 집중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2021년 러블리즈 원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류수정은 지난해 9월 독립 레이블을 설립, 본격 솔로 행보를 예고했다. 그가 기존에 있는 가요 기획사들 대신, 독립 레이블을 선택한 배경에 궁금증이 생긴다.
류수정은 "많은 좋은 분들과 미팅했었다. 그런데 확신이 딱 서지 않더라. 원래 제가 고민도 많고 갈팡질팡하는 성격이다. 그러다 매니지먼트와 얘기하자마자 이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독립 레이블 설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류수정은 "지금도 후회가 없다. 이렇게 독립레이블을 설립하다 보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었다. 진짜 내가 하고 싶은 게 뭔지 생각하고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러블리즈 활동 당시 울림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를 받을 때와 많이 달라졌을 것으로 보인다. "매 회의에 참석하는 게 달라졌다. 같이 만들어 가는 팀이라는 느낌이다. 제가 원래도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인데 이제는 더 고민하게 됐다"며 웃은 류수정은 "다만 힘들었던 점은 시간을 많이 쏟아야 해서 힘들었다"면서도 "그래도 장점이 더 커서 힘들다고 느껴지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설립한 만큼, 회사 내 직함에도 호기심이 커진다. 류수정은 "그냥 류수정이다. 매니지먼트가 있으니까 아티스트로 있다"고 답했다.
류수정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를 공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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