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이규한, 올해 결혼 운? "5살 연하+15살 연하가 좋아" [★밤TV]

[스타뉴스 | 이빛나리 기자]

/사진='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배우 이규한이 개그우먼 송이지에 타로점을 봤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개그맨 문세윤이 이규한을 위한 특별한 소개팅을 준비했다.

이날 문세윤과 이규한은 홍대의 한 카페에 방문했다. 문세윤은 이규한에 "효리 누나 라인이다"라며 소개팅녀에 대해 설명했다. 이규한은 "기필코 나한테 뻑가게 해주겠다"라며 기대했다.

이후 송이지가 소개팅녀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규한은 어색함에 말없이 송이지를 바라봤다. 이규한은 조심스레 "나이가 어떻게?"라고 물었고 송이지는 "33살"이라고 답했다. 문세윤은 이규한에 "사실 송이지 씨가 용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이지는 "사실 여기에 온 이유가 타로 봐드리러 왔다"고 말해 이규한이 긴장을 풀었다.

이후 송이지가 이규한이 뽑은 카드를 살폈다. 송이지는 이규한에 올해 결혼 운이 들어왔다고 알려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이규한은 영상을 보고 "편집이 되었는데 5살 아래와 15살 아래라고 했다. 그래서 요즘 다니는 곳마다 '85년생 거수, 95년생 열외'한다. 그래서 '너나 좋아했니?' 계속 물어보고 다녔다. 아주 적극적으로 변했다"고 전했다.

김재중은 "제가 규한이 형한테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이규한이 기대했다. 김재중은 "주변 친구들이 다 85년생이다"라고 알렸다. 이규한은 김재중에 "'신랑수업'에서 네가 나한테 제일 도움 된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이후 김용준이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에 있는 국제 학교에 방문한 장면도 담겼다. 김용준은 교내 아이스링크장 안에서 "근영이 어디 있지?"라며 안근영을 찾았다. 김용준은 안근영을 발견하고 "아 저기 있다"라며 반가워했다.

김용준은 인터뷰에서 "저번에 근영이가 녹음할 때 간식도 사다 주고 응원을 해줬다. 저도 깜짝 놀라게 해주려고 제주도에 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안근영은 "상상을 못하고 있다가 누가 저기서 미소를 머금고"라며 웃음을 보였다. 김용준은 "아이들 통솔하는 모습을 보니까 되게 멋있더라"라고 전했다.

김용준은 안근영에 "배고프지?"라고 물었다. 안근영은 "그럼 제가 맛있는 걸 해드릴까요?"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이후 김용준과 안근영이 시장을 방문했다. 안근영은 양손 가득 짐을 들고 있는 김용준을 위해 한라봉을 입에 넣어줘 달달함을 안겼다.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