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중년 62.4% “은퇴 위한 경제적 준비 부족”
김계애 2023. 4. 20. 07:55
[KBS 울산]울산지역 신중년들은 은퇴를 위한 경제적 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일자리재단이 울산지역 만 50세에서 69세에 해당하는 신중년 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78.5%는 여전히 소득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퇴를 위한 경제적 준비가 충분한지에 대해선 62.4%가 부족하다고 답했고, 이유로는 자녀의 결혼자금 등 금전적 지원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 “한국 기여 환영”…커지는 탄약 부족 우려
- [단독] 또 터진 전세사기 공포…‘부부 빌라왕?’ 잠적
- ‘민주당 돈 봉투 의혹’ 강래구 구속영장 청구
- ‘징계 끝나자마자 버젓이’…심석희와 험담 논란 C코치 등장
- 8개 지역·20곳 털렸다…불 꺼진 가게 골라턴 40대 남성 검거
- 동탄에서도 2030들이 또 피해?…‘전세 먹튀’ 주의보
- 또 휴전 합의…쏟아지는 포탄에 각국 자국민 대피 고심
- “입석 승객 많아 못 태워”…장애인 탑승 거부한 코레일
- [잇슈 키워드] 무릎까지 꿇고 눈 맞춤…네쌍둥이 사원 집 방문한 회장님
- “감형받아 드립니다”…마약사범 정보 사고파는 변호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