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경제] 자장면·칼국수 가격 급등 / 시총 1조 클럽 258개 / 교통법규 위반 집중 단속
2023. 4. 20. 07:40
자장면과 칼국수 등 대표 외식 품목 가격이 1년 전보다 10% 이상 뛰었습니다.
소비자원 가격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3월 5,846원이었던 자장면은 지난달 6,800원으로 16.3% 올랐습니다.
삼계탕 1그릇 가격은 1만 4,500원에서 1만 6,346원으로 12.7% 뛰었고, 삼겹살 200g도 12.1% 올랐습니다.
이 밖에도 김밥, 비빔밥, 칼국수 등 조사 대상 8개 품목의 가격이 모두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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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이 1조 원을 넘은 기업은 258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우선주를 제외한 2,558개 상장 종목의 시총 규모는 연초 2,011조 원에서 지난달 말 2,291조 원으로 280조 원 불어났는데요.
시총 1조 클럽에 가입한 종목도 228개에서 258개로 30개 늘었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 시총은 382조 660억 원으로 50조 원 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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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나들이객 증가에 맞춰 정부가 대대적인 교통법규 위반 단속에 나섭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7주간을 '음주운전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해 주·야간 일제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과 신호 위반 등 주요 사고 유발 행위도 단속하고, 고속도로에서는 운행 중 안전띠 착용, 지정차로 준수 관련 불시 단속을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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