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문빈 애도 물결…권혁수 "사랑해 진짜 많이"

장우영 2023. 4. 2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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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혁수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스트로 문빈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20일 권혁수는 "사랑해 진짜 많이..미안하고 고맙고 보고싶어..아프지 말고 잘 있어.."라며 故 문빈을 애도했다.

이어 권혁수는 고인을 애도하는 뜻을 담은 'RIP'(Rest In Peace) 해시태그를 덧붙였고, 사진에는 문빈의 계정을 태그했다.

권혁수와 문빈은 'SNL코리아'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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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권혁수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스트로 문빈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20일 권혁수는 “사랑해 진짜 많이..미안하고 고맙고 보고싶어..아프지 말고 잘 있어..”라며 故 문빈을 애도했다.

이어 권혁수는 고인을 애도하는 뜻을 담은 ‘RIP’(Rest In Peace) 해시태그를 덧붙였고, 사진에는 문빈의 계정을 태그했다.

권혁수와 문빈은 ‘SNL코리아’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권혁수는 함께 호흡을 맞췄던 추억이 깊었던 만큼 고인을 그리워하며 애도했다. 권혁수의 애도에 팬들도 함께 애도의 뜻을 전하며 슬픔을 나눴다.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는 20일 “지난 19일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 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문빈을 응원해주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돼 더욱 가슴이 아프다. 그 누구보다 항상 팬들을 사랑하고 생각했던 고인의 마음을 잘 알기에 더 비통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故문빈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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