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기자회견]과르디올라 감독 "박스 안 수비 좋았다! 지난 시즌 비해 분명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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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을 자축했다.
맨시티는 19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2~2023시즌 UCL 8강 2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경기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가 박스 안에서 수비를 잘했다"면서 "지난 시즌에 비해 확실하게 발전한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릴리시가 후반전에 수비적으로 많은 도움을 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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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을 자축했다.
맨시티는 19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2~2023시즌 UCL 8강 2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1차전을 3대0으로 이긴 맨시티는 1,2차전 합계 4대1로 승리하며 4강으로 향했다.
경기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가 박스 안에서 수비를 잘했다"면서 "지난 시즌에 비해 확실하게 발전한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전반전에 고군분투했다. 특히 코망을 상대하는데 쉽지 않았다"면서 "상대는 한두차례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우리가 잘 막아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후반전에는 우리가 바이에른 뮌헨보다 더 나았다"고 덧붙였다.
잭 그릴리시의 활약도 칭찬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릴리시가 후반전에 수비적으로 많은 도움을 줬다"고 했다. 이어 "홀란의 피니시는 너무나도 좋았다"고 홀란도 칭찬했다.
다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원정 승리를 못한 것이 아쉬운 모양이었다. 그는 "맨체스터에서의 결과는 너무나 좋았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승리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하면서도 "이 대회에서 쌓은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느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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