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티비’ 폐쇄 선언 사흘만에 서비스 재개?

김현주 2023. 4. 2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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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에 서버를 둔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가 폐쇄를 선언한 지 사흘 만에 서비스를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어 "도메인은 공개하지 않으며 누누티비2 공식 텔레그램으로 문의를 남겨놓으면 서비스 재개 후 도메인을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업계와 정부에서는 누누티비가 실제로 서비스를 재개할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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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오픈 계획 일절 없으며 데이터도 삭제한 상태"
누누티비 텔레그램 캡처
도미니카공화국에 서버를 둔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가 폐쇄를 선언한 지 사흘 만에 서비스를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누누티비 운영진인 스튜디오유니버셜은 최근 텔레그램을 통해 "오는 30일 오전 2시부터 누누티비 시즌2를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이어 "도메인은 공개하지 않으며 누누티비2 공식 텔레그램으로 문의를 남겨놓으면 서비스 재개 후 도메인을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기존 누누티비 공식 텔레그램에서는 또 "서비스 종료 이후 '누누티비' 관련 사칭 텔레그램 채널이 급증하고 있다. 사기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재오픈 계획은 일절 없으며 데이터도 삭제한 상태"라고 해 혼선을 빚고 있다.

이를 두고 업계와 정부에서는 누누티비가 실제로 서비스를 재개할지 주목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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