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연준 베이지북·테슬라 자충수·EU 칩스법·자금 대이동·돌아온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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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강산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
◇ 연준 베이지북
연준이 베이지북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경제가 정체되고 있다고 분석했어요?
- 미 연준, 베이지북 발표…"미국 경제 정체되고 있어"
- 지난달 SVB 파산 등 반영…경제 진단 다소 약화
- 베이지북 "몇몇 지역은행, 불확실성 등에 대출 강화"
- 소비는 '제자리걸음'…고용·인플레이션 '둔화' 분석
- 소비자가격, 여전히 높은 수요·인건비 등으로 상승
- 소비지출 약간 감소…공급망 개선에도 제조활동 부진
- 블룸버그 "연준, 0.25%p 인상 후 중단 가능성 커져"
◇ 테슬라 자충수
테슬라 올해 1분기 실적이 발표됐습니다.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어요?
- 테슬라 1분기 순익 작년比 24%↓…가격 인하 영향
- 조정 주당순이익 85센트…시장 예상치와 같은 수준
- 매출은 233억29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4% 증가
- 1분기 가격 인하 단행…매출 늘고 순익은 대폭 축소
- 테슬라, '파격 세일'에 전체 마진율은 20% 무너져
- 작년 4분기까지 공개한 '총 자동차 마진율' 미공개
◇ EU 칩스법
글로벌 반도체 패권 전쟁에 유럽도 뛰어들었습니다. 유럽판 칩스법 시행에 최종 합의했다고요?
- 유럽연합, 약 62조원 투입해 반도체 산업 육성 박차
- '유럽판 칩스법' 최종 합의…EU도 반도체 전쟁 참전
- 2030년까지 민간·공공 62조 투입…점유율 20% 목표
- 구형 생산부터 설계까지 반도체 공급망 전반 지원 확대
- 반도체 글로벌 시장 점유율 8.5%…장비 분야 상위권
- 보조금 '손짓'에 인텔·TSMC '화답' 삼성·SK '신중'
- TSMC 생산확대 영향은 '압박'…생산기지 확장 미지수
◇ 자금 대이동
영국이 브렉시트 이후 예전 같지 않습니다. 자금도 대규모로 빠져나가고 있다고요?
- 유럽 '금융허브' 된 파리…런던서 '자금 대이동'
- 영국 런던, 한때 '금융 수도'…브렉시트 이후 쇠락
- 글로벌 투자은행들, 앞다퉈 유럽 본부 파리로 이전
- 프랑스 금융권 인재·돈 몰려…"벨 에포크 다시 도래"
- 영국 3월 물가 10.1%↑…식품값 45년 여만 최고치
- 뼈아픈 브렉시트…"못 살겠다" 영국 내 대규모 파업
- 흔들리는 경제에 깊어진 '영국병'…경제성장 '정체'
◇ 돌아온 중국
중국 경제성장률이 생각했던 것보다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 올 1분기 中 성장률 4.5% '선방'…中경제 회복 가속
- 中 올해 성장률 전망치 일제히 상향…"강한 회복세"
- IMF "중국, 5년내 세계 최고 성장동력…미국의 2배"
- 중국 경제 빠른 회복 조짐에 '中 리오프닝주' 강세
- 중국 박람회·모터쇼 재개…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 경제 회복에도 청년 실업 난제…5명 중 1명 실업자
- 韓기업, 리오프닝 맞춰 행사 '14억 시장'에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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