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57세 맏형' 김용만에 "범인 나타나면 뛸 수는 있죠?" [시골경찰 리턴즈]

2023. 4. 20. 07: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시골경찰 리턴즈' 김성주가 맏형 김용만을 놀렸다.

19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에서는 안동 파출소로 발령받은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순경의 하루가 그려졌다.

기차를 차고 안동으로 향하던 김성주는 "경찰도 여러 종류"라며 "'민중의 지팡이'다.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도와드린다"라고 입을 뗐고 김용만은 "지팡이 짚을 때 됐다, 이제"라며 장난을 걸었다.

막내 정형돈은 경찰서장의 계급을 궁금해했다. 이에 김용만은 "총경이다. '정감위사장'으로 외우라고 하더라. 앞에 '경'을 붙이는 거다. 순경이 제일 말단이다"라고 해박한 지식을 자랑했다.

또 김용만은 "내 친구 중 경찰서장이 있다. 제복 입으면 진짜 멋있더라"라는 김성주의 말에 "난 후배가 경찰서장이다"라며 경찰청장의 나이를 검색하고는 "경찰청장이 나보다 한 살 어리다. 68년생이다"라며 머쓱해했다.

특히 김성주는 김용만을 향해 "형 범인 나타나면 뛸 수는 있냐"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시골경찰 리턴즈'는 시골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NEW 순경즈'의 청정 무해한 시골경찰 라이프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19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