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정기 중소기업 상담회 3년 만에 재개

2023. 4. 2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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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BGF리테일이 이달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중소기업 대상 대면 상담회를 3년 만에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 상담회는 중소 협력사의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달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약 800여 중소 협력사가 해당 행사에 참여했고 이를 통해 출시된 상품만 150여 종에 이른다.

이번 상담회는 이달 26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BGF사옥에서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협력사는 CU 공식 홈페이지 내 ‘입점 상담’ 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명수 BGF리테일 MD기획팀장은 “자체 기획한 차별화 상품의 약 90%는 중소 협력사를 통해 만들어지고 있다”며 “상담회를 통해 국내 중소협력사 우수한 상품을 수용하고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진 = BGF리테일]-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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