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홀란시대', 챔스 '최소경기 35골'에 EPL 선수 한시즌 챔스 최다골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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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최전방 공격수 엘링 홀란(22)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뜨겁다.
홀란은 이 득점으로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12호골을 신고하며 뤼트 반 니스텔루이(2002~2003시즌 맨유)와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단일 시즌 챔피언스리그 최다골 타이를 이뤘다.
홀란은 이 골로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적은 경기를 치르며 35골을 득점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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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최전방 공격수 엘링 홀란(22)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뜨겁다. 지금이 본인의 시대임을 알리듯이 신기록을 작성했다.
맨시티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지만 1차전 대승 덕에 합계 4-1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홀란은 이날 선발 출전해 84분을 뛰면서 득점까지 기록했다. 전반전의 페널티킥 실축을 만회하는 골이었다.
후반 12분 맨시티의 역습 상황에서 홀란이 뮌헨 페널티 박스 앞 왼쪽에서 케빈 더 브라위너의 전진 패스를 받았다. 여기서 홀란과 대치하던 뮌헨 수비수 우파메카노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돌파 경로를 허용했고 박스 안에 진입한 홀란이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맨시티가 합산 4-0으로 앞서갔다. 홀란은 이 득점으로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12호골을 신고하며 뤼트 반 니스텔루이(2002~2003시즌 맨유)와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단일 시즌 챔피언스리그 최다골 타이를 이뤘다.
경사는 그것 뿐만이 아니었다. 홀란은 이 골로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적은 경기를 치르며 35골을 득점한 선수가 됐다. 챔피언스리그 통산 27경기 만에 거둔 업적이었다. 2위 반 니스텔루이의 42경기와도 엄청난 차이이며 3위 킬리안 음바페(54경기), 4위 리오넬 메시(55경기), 5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56경기)가 뒤를 이었다.
홀란은 올 시즌 EPL에서도 28경기 32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며 유력한 득점왕 후보다. 시즌 전체로는 41경기 48골이다. 리그는 물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쾌조의 득점 흐름을 선보이며 신기록을 제조한 말 그대로 '괴물'이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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