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산단에 광양·신평장림·한국수출산단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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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최근 노후 거점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추진위원회를 공동으로 열고 전남 광양국가산업단지, 부산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 인천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 그린 산단'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는 2019년부터 기존 국가산업단지 중 스마트 그린 산단을 지정해 제조 공정 디지털화, 에너지 효율화, 근로·정주 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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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증가·온실가스 감축·일자리 창출 기대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최근 노후 거점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추진위원회를 공동으로 열고 전남 광양국가산업단지, 부산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 인천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 그린 산단'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는 2019년부터 기존 국가산업단지 중 스마트 그린 산단을 지정해 제조 공정 디지털화, 에너지 효율화, 근로·정주 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스마트 그린 산단으로 지정된 국가산업단지들은 ▷수소 공급망 부품 소재 산업 육성 인프라 사업 ▷철강산업 공정 혁신 시뮬레이션 구축 ▷노후 산단 재생 사업 ▷스마트 제조 고급 인력 양성 등의 세부 사업을 신청했으며, 정부는 향후 국가산단 지원 시 스마트 그린 산단으로 지정된 곳을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정부는 작년까지 반월시화, 창원, 인천남동, 대구성서, 광주첨단, 울산미포, 청주, 대전 등 15개 스마트 그린 산단을 지정한 바 있다.
향후 정부는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산업단지의 디지털화·친환경화 등을 추진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지자체가 구상하는 핵심사업들의 구체성과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그룹 컨설팅을 실시하고, 향후 지자체의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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