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10개" 풍자, 출산 앞둔 안영미 자리 '호시탐탐'…"원하신다면" [라디오스타]
2023. 4. 20. 06:16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가 '대세' 삶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해미, 유인영, 박기웅, 풍자가 '방과 후 모범 시민'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풍자는 '가장 바쁜 예능인'이라는 말에 "작년에는 고정 프로그램만 17~18개"라고 밝혀 모두가 깜짝 놀랐다.
이어 "고정이 많다보니 하루에 4~6개 찍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다음 주에 시간이 안되니 다 찍고 가자 한다. 요즘에는 조금 줄여서 10개 정도 하고 있다. TV 방송을 한 지는 2년 정도 됐다"라고 말했다.
이후 출산을 앞둔 안영미가 잠시 자리를 비운다고 하자 풍자는 "뭐 '라스'에서 원하신다면 고정 10개나 11개나 거기서 거기다"라고 MC 자리를 노리며 새침하게 말했다.
이에 안영미가 "너무 바쁜 것 같다"라고 하자 풍자는 "한량이다. 너무 한가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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