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이어 매과이어 기록도 깬 로즈 장..아마골프 136주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세계랭킹 1위 로즈 장(미국)이 역대 최장 기록을 새로 썼다.
R&A는 20일(한국시간) "로즈 장이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세계랭킹에서 136주 연속 1위에 올라 리오나 매과이어가 보유하고 있던 135주를 넘어 새로운 기록을 썼다"고 발표했다.
19세의 로즈 장은 2020년 9월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고, 두 달 전에는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세운 130주 연속 1위를 넘어선 데 이어 이날 매과이어가 세운 최장기록도 갈아치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R&A는 20일(한국시간) “로즈 장이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세계랭킹에서 136주 연속 1위에 올라 리오나 매과이어가 보유하고 있던 135주를 넘어 새로운 기록을 썼다”고 발표했다.
19세의 로즈 장은 2020년 9월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고, 두 달 전에는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세운 130주 연속 1위를 넘어선 데 이어 이날 매과이어가 세운 최장기록도 갈아치웠다.
로즈 장은 “믿을 수 없는 영광”이라며 “리디아 고와 리오나 매과이어의 기록을 뛰어넘은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두 선수 모두 프로에서 놀라운 경력을 쌓고 있어 저에겐 훌륭한 롤모델이며 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 아마추어 골프 최강을 지켜온 로즈 장은 2020년과 2021년 그리고 2022년까지 3년 연속 멕코맥(최고 아마추어 선수) 메달을 차지했고, 각종 대회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로즈 장은 2022년 NCAA 챔피언십과 2021년 US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이달 초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에서 준우승했다.
프로 무대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 지난해 열린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 1위, 2020년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11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 또 16세 때인 2019년엔 US여자오픈에 출전하기도 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인범이 법정서 증인 살해..내연녀 가족 몰살 사건[그해 오늘]
- 판타지오 "문빈, 우리 곁 떠나… 장례 조용히 치를 것" [전문]
- “화장 안 해서” JMS 정조은 방송 빼달라 요구한 장면
- 장애아 부모에 전하는 따뜻한 포옹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 '버티면 시장을 지배할 지어다'…그들의 선택이 주목받는 이유[마켓인]
- 'JMS 논란' DKZ 경윤, 사회공포증 진단→ 결국 활동 중단
- 경찰, ‘우울증갤러리’ 게시판 차단 요청…“2차 가해 우려”
- '더글로리' 현실판 표예림 가해자, 직장서 해고당해
- 차로 행인 들이받고 돈뿌리고…18명 해친 中 20대에 사형 선고
- 김주애 ‘성냥 셔틀’ 포착, 재떨이 직접 들게 하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