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김종민 4강 올라갔다고, 정말 재수 없어” (공치리5)[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4. 2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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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김종민을 놀렸다.

4월 19일 방송된 SBS 예능 '편먹고 공치리 시즌5 승부사들'에서는 용용(차태현, 홍경민) vs 정신승리(신승환, 이정신) 4강 진출을 위한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그 모습을 본 차태현은 김종민에게 "정말 재수 없다. 4강 올라갔다고 가르쳐주는 거냐. 어이가 없다"고 김종민을 놀렸다.

신승환은 김종민에게 "차태현 형도 잡아줘라"고 부추겼고 김종민이 "한 번 잡아드려요?"라고 묻자 차태현은 "번외 입질이야?"라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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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김종민을 놀렸다.

4월 19일 방송된 SBS 예능 ‘편먹고 공치리 시즌5 승부사들’에서는 용용(차태현, 홍경민) vs 정신승리(신승환, 이정신) 4강 진출을 위한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경기 전 김종민은 신승환의 자세를 고쳐주며 도움을 주려 했다. 김종민은 이미 이경규와 빨랫줄 팀으로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 그 모습을 본 차태현은 김종민에게 “정말 재수 없다. 4강 올라갔다고 가르쳐주는 거냐. 어이가 없다”고 김종민을 놀렸다.

신승환은 김종민에게 “차태현 형도 잡아줘라”고 부추겼고 김종민이 “한 번 잡아드려요?”라고 묻자 차태현은 “번외 입질이야?”라며 발끈했다. 이어 김종민이 “잔디에서 연습하는 게 낫지 않아요? 여기 잔디가 억세더라고요”라고 말하자 차태현은 “나도 알아. 너만 쳤냐? 나도 쳤어”라고 응수했다.

김종민은 “한 대 맞을 것 같다”며 도망치다가 “경민이 형 봐줄까? 봐드릴까요 형님?”이라고 홍경민에게 또 관심을 보였다. 신승환은 그런 김종민에게 “여기 헤드프로”라고 말했고, 김종민은 “헤드가 안 좋아서”라고 자폭개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후 이날 경기는 용용이 승리 차태현, 홍경민이 4강 진출했다. (사진=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5 승부사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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